[edaily 박영환기자] 한국토지신탁(34830)은 지난달말 건설교통부에 K1 CR리츠설립을 위한 예비인가 신청을 마쳤으며 이달 20일이후 영업활동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다음주중으로 예비인가를 받고 오는 20일쯤 리츠설립을 위한 본인가를 건교부로부터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본인가를 받는 대로 영업활동을 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츠자본금은 수권자본 2000억원 규모로 GE캐피탈이 90%, 신영이 4%, 한국토지신탁과 우리은행이 각각 3%씩 투자하며 일반인 공모는 실시하지 않는다.
한토신이 투자와 운영을 담당하고 GE캐피탈은 자본투자 및 조달을 맡게 되며 첫 투자대상은 여의도 소재 신송센터빌딩과 중구 중림동 소재 디오센터빌딩이다. 목표배당수익률은 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