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대표는 이어 “사장님께선 물가가 올라 적자를 보는 상황에서도 ‘1000원의 약속’을 지키셨고, 경영이 어려운 때에도 장학금 전달을 빼놓지 않으셨다”며 “영철버거는 허기를 달래는 한 끼를 넘어 청년들의 용기를 복돋우는 따뜻하고 고마운 격려였다”고 평가했다.
또 “항상 청년들을 먼저 생각하셨던 이영철 사장님의 고귀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이제 하늘에서 편히 쉬시며 우리 청년들을 살펴주시기를 기도드린다”고 추모했다.
이영철씨는 고려대 앞에서 1000원 햄버거를 판매하며 오랜 기간 학생들과 지역 사회의 사랑을 받아온 인물로, 저렴한 가격 정책과 꾸준한 장학금 기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정치권과 사회 각계에서 애도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고맙다"...'제자와 부적절 관계' 들통난 교사가 남편에 한 말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5/12/PS251215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