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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채 금리 하락 지속…2.8조원 규모 국고채 5년물 입찰[채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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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하 기자I 2025.11.24 08:11:55

주말 미국채 10년물 금리 2.1bp↓
미 12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69.4%
‘연준 2인자’ 윌리엄스 금리인하 지지
야간장서 10년 국채선물 보합 마감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4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주말 미국채 금리 흐름과 야간장에서의 국채선물 움직임을 반영하며 강보합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앞둔 만큼 장 중 입찰을 주시하며 분위기를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AFP
주말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1bp(1bp=0.01%포인트) 내린 4.065%, 상대적으로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국채 2년물 금리는 2.5bp 내린 3.510%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12월 인하 가능성은 39.1%서 69.4%로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내 실질적 2인자로 불리는 존 윌리엄스 미국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Fed)이 단기적으로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행사 연설에서 “통화정책은 여전히 다소 제약적이며, 최근 조치에 따라 그 정도가 완화됐다”며 “정책 기조를 중립 범위에 더 가깝게 조정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추가 조정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전거래일 국내 시장 금리는 일제히 하락했다. 장 중 국고채 5년물 입찰 수요에 따라 재차 하락세가 이어질지 여부도 관심이 쏠린다. 채권 대차잔고는 증가세를 이어가며 156조원을 돌파했다.

주말 야간거래에서 3년 국채선물 가격은 주간장 종가 대비 3틱 오른 105.93에, 10년 국채선물 가격은 보합인 114.37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전거래일 구간별 스프레드는 일제히 축소됐다. 3·10년 스프레드는 직전일 41.7bp서 39.9bp로 축소, 10·30년 스프레드 역전폭은 마이너스(-) 6.8bp서 -5.2bp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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