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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달 2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한 여성과 말싸움을 하다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와 C씨 역시 지난달 21일 헌재 인근에서 질서 유지를 하던 경찰관을 발로 차거나 팔꿈치로 밀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모두 다른 사건으로 별개의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3명을 체포한 당일 성북유치소에 즉각 수감했다. 이들은 이후 조사를 받고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헌재 앞 질서를 위해 신속하고 엄중하게 수사했다”고 밝혔다.
경찰 "질서 유지 위해 신속·엄중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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