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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웨어는 일부 핀테크, 애드테크(광고마케팅)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솔루션의 알파테스트를 통해 검증을 마쳤다. 또한 솔루션의 출시와 함께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여 고객들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솔리드웨어가 출시한 머신러닝 솔루션은 글로벌 그룹사 및 금융사를 중심으로 활발히 도입되는 중이다. 고객들은 기존에 서버 설치 방식이던 머신러닝 서비스를 클라우드와 웹브라우저 환경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본 솔루션은 데이터 수집-분석-운영에 이르는 머신러닝 전체 여정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셀프서비스 수준의 데이터 전처리, 머신러닝 예측 모델링 프로세스 자동화, 예측 모델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제공된다. 또한 외부 데이터 자동 수집 기능(스크래핑)도 API 형태로 활용할 수 있어서 자체 데이터가 부족한 중소기업의 갈증을 해소하고 예측 결과 정확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솔리드웨어 관계자는 “본 솔루션의 활용 영역이 금융, 유통, 마케팅뿐 아니라 다양한 중소기업으로 확장될 수 있으며, 약 1만 개의 4차 산업 특화 서비스 및 제조 벤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