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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는 직장에서의 점심 메뉴 선택부터 육식파 남자친구 현민을 위한 고기 반찬 준비에 이르기까지 매 순간 갈등에 놓인다. 스스로 고민하고 때로는 도움을 받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담한 어조로 표현해 독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
최근 동물권과 기후변화 문제가 대두되면서 채식 문화도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아삭아삭 테이블’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가 언젠가 마주할지 모르는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간단한 레시피와 정보도 함께 소개해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채식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했다.
리디 관계자는 “‘아삭아삭 테이블’은 최근 관심이 높아진 채식을 소재로 한 ‘힐링툰’”이라면서 “앞으로도 신선한 소재의 작품을 발굴해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웹툰 ‘아삭아삭 테이블’은 리디북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