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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정인이 사건’ 재판이 열린 지난 2월 17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 인근에서 질서유지 등 업무를 수행하던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재판이 끝난 뒤 정인이의 양모 장모씨가 탄 호송차량이 법원을 나설 때 일부 시민들이 호송차를 막아서며 경찰과 충돌이 일어났다. 이 과정에서 시민들을 저지하던 한 경찰관이 A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정인이 사건'' 공판 후 시민과 경찰 충돌
현장 경찰관, 자신 폭행한 시민 수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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