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영회계법인과 언스트앤영 어드바이저리 등 회계 컨설팅 법인 EY한영은 2018 회계연도 연간 매출로 4302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이 2017 회계연도에 올린 매출은 3393억원으로, 연간 매출 성장률은 26.6%다.
2018 회계연도 매출로 한영회계법인은 3360억원, 언스트앤영 어드바이저리 등은 942억원을 기록했다. 한영회계법인은 글로벌 회계 컨설팅 기업 EY의 국내 멤버 회계법인이며, 언스트앤영 어드바이저리 등은 EYG(EY Global)의 한국 내 네트워크 기업이다.
부문 별로는 경영 자문 분야와 감사 부문의 성장이 돋보였다. 한영회계법인의 경영 자문 분야는 1699억원을 기록해, 전년 매출 1269억원 대비 34% 성장했다. 회계 감사 부문 매출 역시 902억원에서 1119억원으로 24.1% 증가했다.
EY한영은 코스피200 종목 대상 4대 회계법인 외부감사인 현황에서 2017 회계연도 이후 줄곧 삼일PwC에 이어 2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올해는 △기아자동차 △포스코인터내셔널 △하나금융그룹 △SK 등의 감사를 재계약했다. 또 △한국석유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전력 및 전력그룹 △포스코엠텍 △한미약품 등과 신규 감사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어갔다.
EY한영의 경영 자문 분야 성과는 대규모 인수합병 계약에서 나왔다. EY한영은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 △IMM PE의 린데코리아 인수 △롯데그룹의 롯데손해보험 △롯데카드 매각 △로레알의 스타일난다 인수 등 인수합병(M&A)에서 회계·재무자문 등을 맡았다.
또 국제회계기준 도입 지원과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디지털컨설팅 등 다양한 컨설팅 영역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세무 부문에서는 대기업의 해외 진출과 관련된 국제 조세 자문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매출에서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비용 역시 증가했다. 특히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개정안 시행과 표준 감사 시간제 도입, 그리고 주 52시간 근무제 실시와 같은 규제 환경 변화에 따른 인건비 상승이 비용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컴맹 어르신도 불장 참전…5대銀 ETF 석달새 22.5조 불티[only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800545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