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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피해 구제 위한 전문위원회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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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I 2017.08.27 14: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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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기업·원인 미상 피해자도 지원
제2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 개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25일 제2차 구제계정운영위원회를 열고 가습기살균제 피해 특별구제를 위한 전문위원회 구성을 심의·의결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25일 제2차 구제계정운영위원회를 열고 가습기살균제 피해 특별구제를 위한 전문위원회 구성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차 위원회에서는 세퓨 등 가해기업 중 부도가 난 업체나 폐업한 기업으로 인한 피해자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또 공공장소에서 비자발적으로 노출되어 가해기업을 알 수 없는 피해자에 대한 지원기준도 전문위원회를 통해 마련키로 했다.

다만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 간 이견으로 정부 구제대상에서 제외된 판정자에 대한 심사계획은 의결하지 못했다. 앞으로 전문위원회를 구성한 후 추가 심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열린 1차 위원회에서는 폐이식 환자와 산소호흡기 치료 화자 등에 대한 긴급의료지운을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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