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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네파탁 북상, 韓 비껴가도 많은 비 뿌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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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I 2016.07.05 09:13:18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5일 장마전선 영향으로 중북부 지방의 비가 점차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주말부터는 태풍 네파탁이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전날 밤부터 강한 비는 주로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방에 집중됐다. 현재 가평 등 경기 북부와 춘천 등 영서 일부에는 시간당 5~60㎜의 장대비가 퍼붓고 있다. 이에 강원 북부에 이어 경기 북부 포천과 의정부에도 호우 경보가 내려졌다.

서울 경기와 강원 내륙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내일(6일)까지 중부 지방에는 50~100㎜의 비가 오겠고 많은 곳은 150㎜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다.

장마전선은 오는 7일까지 중부 곳곳에 게릴라성 호우를 쏟아부을 전망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 예상 이동경로(사진=기상청 홈페이지)
먼 남해에서 북상 중인 올해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은 북서진해 오는 8일쯤 타이완 북서쪽 해상을 지나 주말에는 중국 해안까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후 네파탁의 진로가 다소 유동적이지만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경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단, 태풍이 중국에 상륙하든, 우리나라로 직접 유입이 되든 막대한 양의 수증기가 유입되는 경로에 한반도가 있기 때문에 다음 주 초중반 쯤 다시 많은 양의 비가 올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네파탁은 미크로네시아가 제출한 명칭이다. 유명한 전사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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