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는 오는 29일까지 기아차·기아타이거즈와 함께 장학금을 받을 초·중·고교 저소득층 야구유망주 20여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학교 야구단에서 활동했거나 활동 중인 학생 중 가정형편 때문에 활동이 어려운 학생이면 누구나 이메일(tigerslovetogether@naver.com)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장학생은 5월16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그린라이트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2-6251-000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기아차와 기아타이거즈는 그린라이트를 통해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란 이름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로 기아차·기아타이거즈 구단 임직원과 선수가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기금으로 취약계층의 야구 활동 참여를 지원한다. 2010년 야구동아리·유망주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14년 유소년 야구단 창단까지 사업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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