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루트로닉(085370)은 ‘황반변성 치료 레이저(SRTTM)’의 동물 임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가톨릭 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노영정 교수팀과 함께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승인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1분기 중 사름을 대상으로 임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루트로닉은 임상 성공을 위해 임상 전문업체 메디헬프라인과 임상시험수탁기관(CRO) 계약을 체결했다.
루트로닉은 황반변성 치료 레이저 수술기 개발을 위해 정상 조직의 손상없이 변성된 조직만 치료하는 선택적 망막치료(SRTTM ) 기술, 황반 치료에 특화된 파장을 선별하고 펄스 폭을 최적화하는 기술 등의 특허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