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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면 생활용품 최대 67% 할인해 줍니다"

원정희 기자I 2011.02.08 11:18:14

생애 첫 구매 고객엔 차값 10만원 할인 또는 카메라 제공

[이데일리 원정희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새봄을 맞아 생활용품을 특가로 살 수 있는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현대차(005380)는 오는 3월까지의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가전과 생활용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새봄맞이 출고 고객 특가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올림푸스 DSLR, 웅진 공기청정기, 테팔 전기그릴 세트 등 디지털 가전 및 생활 용품을 38%에서 최대 67%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오는 4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 고객은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앞 6자리를 특가구매 온라인 사이트(www.hyundaicarmall.net)에 입력한 후 원하는 제품을 사면 된다. 제품 구입은 차량 출고 다음날부터 가능하며, 각 제품 당 1개씩만 구입 할 수 있다.

또 2월 엑센트, 아반떼, i30, i30cw 출고 고객 중(법인·영업용 제외) ▲현대차 생애 첫 구매고객 ▲지난해 1월 이후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 신입사원 및 신혼부부 ▲올해 유치원, 초·중·고·대학교(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10만원의 차값 할인 또는 올림푸스 T-110 디지털 카메라를 특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차 수요가 늘어나는 2월을 맞이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라며 "특히 현대차를 처음으로 사는 고객들이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현대차의 평생 고객이 될 수 있도록 판촉 이벤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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