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인터넷업체인 다모임이 운영하는 동영상 포털 아우라는 동영상을 다른 사이트 블로그나 까페 게시판에 통째로 옮길 수 있는 `동영상 직접 링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태그 등록이 가능한 게시판 등에 링크를 거는 방식으로 기존 외부 창과 다르게 새 창이 뜨는 번거로움이 없어 간편하다. 웹 상의 모든 플랫폼에 동영상이 적용돼 다른 사람과 공유가 가능하다.
또 동영상 업로드를 지원하지 않는 웹 서비스에서도 동영상 콘텐트를 즐길 수 있다.
다모임 관계자는 "동영상 직접 링크는 모든 웹 환경에서 동영상 UCC(사용자제작물)의 재생과 공유 배포에 중점을 둔 `웹 2.0` 형 서비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