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외국계창구, LG電·하이닉스 매수..삼성電·기아차는 매도

지영한 기자I 2006.04.10 14:00:15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10일 오후 주식시장의 외국계창구에선 LG전자(066570) NHN GS건설(006360) 하이닉스 동양종금증권(003470) 한화 등이 매수우위를, 삼성전자(005930) 하나금융지주 기아차(000270) 롯데쇼핑 등이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후 1시56분 현재 외국계창구 순매수 종목은 LG전자(169억원) NHN(88억원) GS건설(68억원) 하이닉스(67억원) 동양종금증권(64억원) 신한지주(64억원) 한화(63억원) 데이콤(56억원) 삼성물산(54억원) 한국금융지주(49억원) 신세계(34억원) 셀런(34억원) 한국전력(34억원) 대우건설(33억원) 등이다.

반면 외국계창구 순매도 종목은 삼성전자(457억원) 하나금융지주(85억원) 롯데쇼핑(77억원) 기아차(76억원) KT&G(70억원) 국민은행(57억원) 삼성화재(50억원) KT(44억원) 기업은행(37억원) POSCO(32억원) 고려아연(26억원) 등이다.

외국인은 이 시간 현재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에서 948억원과 6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지수선물은 266계약의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외국계창구매매는 외국인 비중이 높아 외국인들의 동향을 파악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지만 국내투자자들도 외국계창구를 이용할 수 있고, 외국인 역시 국내증권사 창구를 통해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계창구와 외국인매매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