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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아이쓰리시스템㈜, ㈜알테오젠, ㈜트위니 등 15개 청끌기업과 청년 구직자 150명이 참여했으며, 각 기업의 인사책임자가 직접 현장에서 기업 채용정보, 직무내용 등을 설명했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참여기업들이 행사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들로부터 받은 입사 지원서를 토대로 면접 등 채용 절차를 진행해 입사 후보자를 선정한 후 기업 탐방 및 기업 현장 실습을 거쳐 최종 채용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은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고 지역기업은 구인난이 심화하는 고용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면서 “대전의 청년이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서 일자리를 갖고, 대전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 일자리 정책 추진과 함께 기업 유치, 전략산업 육성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