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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청년의날’…쿠팡, 일주일간 ‘청년기업 상생기획전’

김미영 기자I 2023.09.15 11:27:50

총 40개 청년 기업 참여…우수 제품 선봬
“쿠팡 지원으로 기업 매출향상, 홍보효과 기대”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이커머스 업체인 쿠팡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청년 기업 지원을 위한 ‘청년기업 상생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재단과 손잡고 여는 이번 기획전은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2030 청년 사장이 운영하는 청년기업의 매출 확대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청년의 날’이란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쿠팡은 ‘청년의 날’ 제정 취지에 공감하는 차원에서 이번 상생기획전을 열고, 청년기업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나선다. 쿠팡에 입점한 총 40개의 청년 기업이 참여하며, 이들은 쿠팡의 상설기획관인 착한상점을 통해 우수한 퀄리티의 제품들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앞서 쿠팡은 올해 7월부터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약 50여 개 청년 기업이 프로모션에 참여했다.

쿠팡 관계자는 “1971만 명의 활성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쿠팡이 지원사격에 나서는 만큼, 이번 기획전을 통해 청년 기업들이 높은 매출 향상 및 홍보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청년 기업뿐만 아니라,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중소상공인, 여성 기업 등에게 아낌없는 지원으로 함께 동반성장해 나갈 수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미지=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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