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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인 국무총리상은 ‘승무’를 춘 양수현, 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태평무’를 춘 유진주, 동상인 국립국악원장상은 궁중춤 ‘춘앵전’을 춘 장유경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500만원이, 금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250만원이, 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50만원이, 동상 수상자에게는 국립국악원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는 전통춤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궁중춤과 민속춤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진흥을 위해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대회이다. 역대 수상자들은 국내 유수 단체의 단원으로 채용되는 등 전통춤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