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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제안보 분야 석학인 존 미어샤이머 미 시카고대 교수(온라인 참석)가, 두 번째 세션에서는 북한인권 분야 전문가인 마이클 커비 전 COI 위원장이 기조 강연을 통해 북핵과 인권 등 한반도 당면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과 그 의미를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8.17 북한 인권을 의제로 한 유엔 안보리 공개회의에서 북한실상을 증언했던 김일혁씨(한국외대 학생)가 참석, 북한의 인권실상을 생생하게 국제사회에 알릴 예정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와 태도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국제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에 대한 국내 및 국제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