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사단법인 한국판촉선물제조협회는 24일 전국 10만 판촉인의 축제인 ‘제13회 판촉인의날 테이블쇼&기념식’을 영등포 그랜드컨벤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중소기업중앙회, 동아전람, ㈜기프트서울,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뉴광고시장, 한국특판유통협회가 후원하는 가운데 150개 업체에서 1000여명의 전국 판촉 관련 딜러가 참여한다.
특히 2011년 12월 제1회 판촉인의밤 기념식 및 테이블쇼가 시작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판촉 관련 업체 및 홍보를 원하는 모든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2023년도 판촉 제품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행사로써 판촉 산업의 지향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제품 경진 대회 개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영 한국판촉선물제조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판촉인의 권리 향상을 위해 협회가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하여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보헌 한국통조림레토르트식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15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참관객 1000여명이 넘는 행사를 13년간 이어온 협회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