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역사아카데미는 동북아 역사 현안 및 쟁점에 대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강좌는 △강동진 경성대 교수의 ‘세계유산: 왜, 그리고 무엇을 위한 것인가?’ △이영진 강원대 교수의 ‘빛의 역사와 어둠의 기억: 메이지일본의 산업혁명유산을 중심으로’ △양지혜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의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의 논점’ △이연경 인천대 교수의 ‘유네스코 산업유산의 현황’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며 5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민역사아카데미 전 과정(총 4강)에 참석한 수강자에게는 역사아카데미 수료증 및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