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인 10일과 11일에는 기존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오후 11시50분에 출발하던 디지털미디어시티역행 막차를 서울역까지 운행한다. 또 서울역행 막차 출발시간을 다음 날 오전 1시15분으로 연장해 승객을 1차례 더 태운다.
기존 서울역에서 0시에 출발하던 검암역행 막차는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운행한다. 서울역의 막차 출발시간은 다음 날 오전 1시5분으로 늘린다. 공항철도는 막차시간 연장을 위해 임시열차 2편성을 투입한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추석을 맞아 고객들이 고향 방문과 국내외 여행을 즐기며 여유 있는 연휴를 보낼 수 있게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