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방송은 이날 오후 보도를 통해 오후 6시30분 기준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확진자 수는 162명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1월 1일 84명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11월 2일 221명, 3일 263명을 기록하면서 300명을 넘기지 않고 있다.
지난 8월까지만 해도 일본의 일일 확진자 수는 2만명을 넘겼다. 8월 20일 기준 2만5868명이었다. 이 숫자는 9월 들어 급격히 줄었고 10월 들어서는 1000명대로 떨어졌다. 이달 들어서는 300명 아래로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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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내 감염병 전문가들도 확진자 수 급감에 대해서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가장 유력한 안이 확진 검사 수 자체의 감소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검사를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한 바 있다.
일본에서 PCR 검사를 받는 데는 약 2만엔의 비용을 내야 한다. 8월 중순 하루 17만건이었던 검사 건수는 2만건 이내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