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KPGA빌딩 10층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손영섭 비비안 대표이사와 구자철 KPGA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비안은 향후 1년간 KPGA 로고와 엠블럼을 활용한 패션 마스크를 상품화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손 대표는 “비비안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함께하는 브랜드로서 스포츠와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골프의 인기에 힘입어 비비안에 대한 골프 애호가들의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앞으로 비비안과 꾸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KPGA에 큰 성원을 보내준 비비안 임직원 여러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앞서 비비안은 지난해 7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함께 국가대표 공식 로고, 엠블럼을 활용한 마스크, 구단별 패션 마스크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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