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데일리 문화대상’ 수상작을 결정하기 위한 최종 심사가 진행됐습니다.
어제 서울 서대문 리더스나인에서 열린 최종 심사에서 대중문화 예술계 최고 권위의 전문가 쉰 네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들은 각 부문별 최우수작을 선정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이데일리 문화대상’은 연극과 클래식, 무용, 국악, 뮤지컬, 콘서트 등 총 여섯개 부문에서 최우수작을 선정하고 한 편의 대상작을 시상합니다.
특히 무대 위 공연예술을 집대성해 여섯개 부문에서 최우수작을 선정하고 이들 작품 중 대중의 온라인투표 등을 거쳐 대상작을 선정해 명실공히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을 통합하는 시상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데일리가 주최하는 제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은 다음 달 2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