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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사업 판` 야후, 사명 `알타바`로…메이어, 이사회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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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I 2017.01.10 09:22:33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미국 포털업체 야후가 미 이동통신회사 버라이즌에 핵심사업을 매각한 후 회사명을 ‘알타바’(Altaba)로 바꾸기로 했다. 머리사 메이어 야후 최고경영자(CEO)는 이사회를 떠나게 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메이어 CEO와 데이비드 필로 창업자 등 주요 경영진들이 야후 이사회를 떠날 예정이라고 야후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계획은 버라이즌이 야후의 핵심사업 부문을 인수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7월 버라이즌은 야후의 인터넷사업부를 48억3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사업 매각 후 야후는 사명을 알타바로 바꾼다.

인수·합병(M&A)으로 새롭게 꾸려지는 야후의 이사회에는 토어 브러엄, 에릭 브랜트, 캐서린 프리드먼 등이 채웠다. 브랜트는 회장직을 수행한다.

한편, 버라이즌의 야후 인수는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상태다. 인수 결정 후 야후에 대규모 해킹 피해가 발생한 영향이 크다. 해킹 관련해 버라이즌은 인수 계약 취소 또는 가격 인하를 저울질하고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버라이즌의 마니 월든 제품혁신·신사업 담당 사장은 지난 5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야후의 인수 여부를 확실히 말할 수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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