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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뽑아든 프랑스검찰‥사르코지 대선행보 차질빚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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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원 기자I 2016.02.17 09:53:58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전 대통령의 차기 대선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프랑스 검찰의 칼끝이 그를 노리고 시작했기 때문이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전 대통령. 출처:AP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2012년 대선에서의 불법 선거자금 문제로 공식 수사를 받고 있다고 프랑스 검찰이 밝혔다.

담당 재판부도 사르코지 전 대통령의 출석을 요구해 이날 오전 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심문을 받기 위해 파리 1심 법원에 도착했다.

검찰은 사르코지 전 대통령에게 비그말리옹 사건과 관련해 집중적으로 질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그말리옹은 2012년 대선에서 사르코지 전 대통령의 소속 정당 대중운동연합(UMP)의 대선 캠페인을 맡았던 홍보 이벤트 회사다. 대중운동연합은 지난해 공화당으로 당명이 바뀌었다.

사르코지 대선 캠프 관계자 등은 지난 대선에서 선거비용 초과 사용을 은폐하기 위해 비그말리옹에서 허위 영수증을 발급받아 당에서 쓴 비용인 것처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르코지는 이런 사실을 알지 못했으며 관여하지 않았다고 혐의를 부인해 왔다.

사르코지는 지난달 말 치러진 도의원 지방선거에서 대중운동연합을 전체 도의 3분의 2에서 다수당에 올려놓으면서 차기 대선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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