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 기자]SK브로드밴드(033630)에는 지난해 연봉 5억원을 초과한 등기이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SK브로드밴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임원보수 한도로 20억원을 승인받았고, 이중 13억8400만원을 실제 지급했다.
지난해 3월 취임한 안승윤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3인의 등기이사 중 5억원을 넘는 등기이사는 없었다. 3인에게 11억2000만원이 지급됐고 평균 3억7330만원씩 수령했다.
사외이사 2명에게는 총 1억500만원, 5300만원씩이 지급됐고, 감사위원 3인에게는 평균 5300만원이 보수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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