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더 더블유 익스피어리언스-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다음 달 23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하고 ‘체어맨 W’ 고객 150명을 초청한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금난새의 지휘로 유라시안 필하모닉이 연주한다.
이번 음악회는 체어맨 W 마케팅 브랜드인 ‘더 뉴 익스피어리언스’ 론칭하며 작년 12월 열린 플라워 아트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휘자의 전문적 설명이 곁들여져 클래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부담 없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2008년부터 지난달까지 체어맨 W를 출고한 고객으로 다음 달 11일까지 전화(02-3144-3260)나 브랜드 사이트(www.wexperience.c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금난새는 한국인 최초로 카라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후 다수의 교향악단 지휘를 맡으며 클래식 음악 알리기에 앞장서 온 지휘자다.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1997년 창단 이후 수많은 공연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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