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정부의 해외투자 확대방침은 대단히 중요한 과제"라며 "해외투자부분은 현재 책정된 자금외에 추가적인 조달을 통해서라도 수요가 있는대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 양천식 수출입은행장 | |
그는 "수은법 개정을 통해 법률과 금융, 문화 등 서비스수출까지 지원대상이 확대될 것"이라며 "지금까진 서비스수출에 대해 불분명한 부분이 있었지만 법이 개정되면 이들 분야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전날 발표한 해외투자 확대정책에 대해선 "방향성에 있어 획기적이라고 본다"며 "일본의 사례처럼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행장은 "일본의 경우 경상수지 흑자의 60% 가량은 해외투자에 따른 과실이나 배당소득 등 해외진출을 통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며 "산업구조가 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그에 맞도록 우리도 구조를 바꿔 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해외투자부문에 2조5000억원 정도를 책정해 놨지만 수요가 있다면 있는만큼 지원에 나서겠다"며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자금조달을 해서라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책은행 기능재편과 관련해선 "수출입은행에 대한 기능조정 문제는 논리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수출입은행은 법에서 규정된 임무에 따라 영업활동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능재편 문제는 수출입은행보다 다른 은행들의 기능이 어떻게 되느냐의 문제"라며 "현재 태스크포스(TF)에서 논의하고 있는 만큼 결과를 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양 행장은 "지난해 수출입은행의 자금공급규모가 창립이래 처음으로 30조원을 넘어섰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으로 가장 큰 성과를 내는 작지만 강한 기관인 `소강수은(小强輸銀)`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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