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전설리기자] 인터넷 포털 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이 오는 9일 `전문Q&A 검색` 서비스를 개시한다.
`전문Q&A검색` 서비스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네티즌의 질문에 답하는 서비스로 전문가가 검증된 답변을 해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음은 컴퓨터 전문 잡지 하우피씨, 휴대폰전문 사이트 세티즌, 메디컬 커뮤니케이션 포털 닥터 등 각 분야 전문 사이트와의 제휴를 통해 1차로 한의원, 치과, 성형외과, 내과 등 전문 의료진과 이동통신 전문가, PC 전문가들의 전문 답변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달 말까지는 육아, 영어, 해외여행, 레저, 소프트웨어 개발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약 350만 DB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영환 다음검색 본부장은 "`전문 Q&A 서비스`는 네티즌의 궁금증을 해결하지 못하거나 우스개 정보, 스팸 광고 등의 답변을 제공했던 기존 묻고 답하기형 검색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주력한 서비스"라며 "네티즌의 질문 의도에 맞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한단계 발전된 Q&A 검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