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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미군은 미 동부시간으로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교통에 대한 봉쇄 조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성명을 내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포고령에 따라 아라비아만과 오만만에 있는 모든 이란 항구를 포함해 이란 항구와 연안 지역을 출입하는 모든 국가의 선박에 이 같은 조치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호르무즈 해협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자 에너지가격이 급등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8%대 상승한 104달러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원자재 시장이 다시 한번 출렁이는 모습이다. 미국의 이같은 조치에 이란은 반발에 나섰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위험 회피 심리로 인해 상승할 전망이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미국과 이란의 합의 실패로 인해 아시아 증시 투자 심리가 악화하며 원·달러 환율도 상승이 예상된다”면서 “지난주 금요일 제한적인 상승을 보였던 코스피가 외국인 자금 이탈에 하락할 가능성이 높으며 일부 역송금 물량이 외환시장에 유입돼 환율 상승 부담을 키울 것”이라고 짚었다.
다만 수출업체 매도세와 당국의 미세조정 경계는 환율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1480~1490원대 매도 대응이 약화하긴 했으나 대규모 달러 실탄을 보유한 수출, 중공업 환헤지 수요는 경계가 필요한 변수”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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