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오는 8일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를 전후로 통상환경의 변화를 파악할 한 주다. 시장 외생변수인 관세가 한국에 불리하게 진행될 경우 저성장 우려가 더욱 커질 수 있다. 상호관세 유예 종료 직후 열리는 금통위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정확한 진단을 들을 수 있겠다. 이날 장 중에는 4조 3000억원 규모 국고채 3년물 입찰이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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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상호관세 유예를 앞두고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향후 72시간 매우 바쁠 것”이라며 “대통령은 일부 무역 상대에게 서한을 보낼 예정으로 당신들이 협상을 진전시키지 않으면 8월 1일부터 4월 2일의 관세 수준으로 되돌아갈 것이라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9월 인하 가능성은 67.2%서 68.1%로 소폭 올랐다.
이날 국내 국고채 시장은 주말 글로벌 시장 금리 흐름과 국채선물 야간장 가격 등을 반영하며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 야간거래에서 국내 국채선물 가격은 일제히 상승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정규장 종가 대비 2틱 오른 107.14에, 10년 국채선물은 1틱 오른 118.16에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 구간별 스프레드는 일제히 소폭 줄었다. 3·10년 스프레드는 직전일 36.5bp서 36.1bp로 축소, 10·30년 스프레드 역전폭은 마이너스(-) 10.2bp서 마이너스 10.1bp로 줄었다.
채권 대차잔고는 4거래일 연속 감소했다. 지난 4일 기준 채권 대차잔고는 전거래일 대비 8798억원 줄어든 136조 1953억원으로 집계됐다.
잔존만기 30년 남은 국고채 대차가 1500억원 감소하며 가장 많이 줄었고 잔존만기 3년 국고채 대차가 2360억원 증가하며 가장 많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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