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니노 소파는 현대리바트가 프랑스 여성 산업 디자이너 잉가 상페와 협업한 디자인 특화 소파다. 등받이 쿠션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어 앉거나 눕는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등받이와 좌방석엔 올록볼록한 볼륨감을 넣어 기존 패브릭 소파와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현대리바트가 진행 중인 글로벌 아티스트 협업 프로젝트인 ‘아트 앤 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영국·폴란드·우크라이나·스페인·핀란드·스위스 등 글로벌 디자이너 7명이 참여해 소파·침대·테이블 등 가구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성 강화에도 나섰다. 현대리바트는 아동 가구 라인 ‘꼼므 키즈’를 새단장해 선보였다. 꼼므 키즈 라인 전 제품은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0.3~0.5㎎ 수준인 ‘E0 등급’의 친환경 목재를 사용했다. 어린이 안전 특별법 기준에 따른 중금속, 환경호르몬 등의 검출 테스트도 통과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주요 제품군은 교구장과 벙커침대다. 교구장은 트롤리 책장·칸막이 책장·슬라이딩 전면 책장 등 다양한 모듈이 제공돼 아이 방의 인테리어나 수납 용도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리뉴얼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