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계열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대표 박재현)이 웹3(Web3) 개발자 양성을 위한 여러 행보를 나서고 있다.
첫 번째로 직장인 종합 실무 교육 서비스 기업 패스트캠퍼스와 함께 웹3 개발자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8일 서울 강남구 소재 패트스캠퍼스 사무실에서 람다256 오재훈 CTO와 신해동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웹2에서 웹3개발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2023년 1월에 런칭한다고 밝혔다. 람다256의 개발자들을 통해 기존 웹2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컨트랙트 구현, Dapp 기획 및 개발 프로젝트 수행들을 진행 예정이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람다256 채용의 기회까지 제공한다.
람다256의 오재훈 CTO는 이번 교육은 “다양한 기술 스택을 가진 경력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본인의 역량을 접목시켜 다양한 웹3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더불어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우수 인재들을 람다256 개발자로 모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패스트캠퍼스 신해동 대표는 이번 교육이 “블록체인 기술로 커리어 전환을 고민하던 분들에게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패스트캠퍼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블록체인 개발 강의를 통해 폭넓은 수강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람다256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NIPA 블록체인 컨설팅 사업, 다수의 학교 및 기업 대상으로?웹3 이해를 높이기 위한 블록체인 교육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지난 달부터 람다256은 블록체인 개발 도구 출시, 개발비용 부담을 없애고 웹3 개발 활성화 를 위해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이더리움 등의 퍼블릭 블록체인 노드 서비스와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서비스인 루니버스의 테스트넷을 사용 할 수 있다. 내년 초에는 람다256 개발자 컨퍼런스 “루니콘”을 행사를 통해, 블록체인 개발 지식, 업무성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