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스, '암참 블록체인 세미나 2022' 참가…"웹3 비전 공유"

임유경 기자I 2022.09.19 10:55:51

암참 블록체인 세미나, 29일 서울 콘래드에서 개최
오지스, 세션 발표·패널 토론 통해 웹3 비전 공유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국내 블록체인 기술 업체 오지스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가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에서 개최하는 블록체인 세미나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암참 블록체인 세미나는 ‘자신감 속의 위기(Crisis in Confidence)’를 주제로 열린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 이정구 김앤장 법률사무소 미국변호사, 홍준기 컴벌랜드 한국지사장, 아르핏 샤르마 폴리곤 엔터프라이즈 부분 부사장 등 국내외 업계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다.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가 오는 29일 콘래드에서 열리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블록체인 세미나에 참가한다.(사진=오지스)
올해 암참 회원사로 합류한 오지스는 ‘기술 발전과 사업 트렌드’의 프레젠테이션 및 패널 토론에 참여해, 웹3.0 기반 서비스 개발 경험과 향후 대중화에 대한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라경수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열린 사회와 소유권: 웹3.0와 블록체인의 함의’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지는 토론에 박규원 최고사업책임자(CBO)도 패널 토론에 참여한다.

2018년 설립된 오지스는 클레이튼 블록체인 내 1위 탈중앙화거래소(DEX) 클레이스왑과 글로벌 체인 폴리곤에서 메시스왑을 론칭했다. 또, 크로스체인 플랫폼 오르빗 브릿지도 운영 중이다.

최진한 오지스 대표는 “웹3.0 기반 서비스 상용화에 앞장서온 오지스는 이번 세미나에서 그간의 기술적·사업적 노하우를 공유하고, 블록체인 업계 전망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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