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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는 서울 성수동의 카페 할아버지공장에서 다음달 7일부터 24일까지 ‘ThinQ 방탈출 카페’를 운영한다. LG 씽큐 앱의 주요 기능과 방탈출 게임 콘셉트를 접목해 마련한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ThinQ 방탈출 카페는 부엌, 거실, 서재, 세탁실 등 4개의 테마공간과 다양한 제품의 혁신 기능들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조성된다. 각 테마공간에서 LG 씽큐 앱을 활용해 다양한 가전을 제어하거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숨겨진 단서를 획득할 수 있다. 단서를 통해 주어진 미션을 제한된 시간 안에 완료하면 된다.
예를 들어 세탁실 테마공간에서 LG 씽큐 앱에 있는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의 ‘홈뷰 기능(제품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주변을 볼 수 있는 기능)’을 이용해 제품을 원격으로 조종하면서 숨겨진 단서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또, LG 씽큐 앱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액세서리인 창문 블라인드를 제어하며 숨겨진 단서를 찾을 수 있다. 고객들이 LG 씽큐 앱의 편리함을 보다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게임화 요소를 접목했다는 게 LG전자 설명이다.
또 ThinQ 방탈출 카페에 마련된 별도 전시공간에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진화하는 ‘UP가전’과 LG 씽큐 앱의 기능도 체험 가능하다. ThinQ 방탈출 카페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오는 31일부터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장진혁 LG전자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그룹장 전무는 “ThinQ 방탈출 카페에서 많은 고객들이 LG 씽큐 앱을 이용한 혁신적인 지능형 라이프스타일을 재밌게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제품 및 서비스 체험을 넘어 기억에 남는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해 고객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