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메드팩토(235980)는 MSD와 대장암 임상3상 공동임상 및 의약품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메드팩토 측은 공동임상 연구내용에 대해 “TGF-β Type I Receptor 저해제인 백토서팁과 MSD의 항PD-1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와의 병용요법을 MSS형 전이성 또는 국소진행성 대장암 3차치료제로써 한국과 미국 등 글로벌 임상3상 시험을 진행해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메드팩토는 공동임상시험 계약 체결 후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및 미국식품의약국(FDA) 등에 임상시험을 신청해 내년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