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마술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2016 알렉산더 매직 컨벤션’이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흥선 마술기념회에서 매년 개최 중인 행사로 한국 마술의 뿌리가 된 전설적인 마술사 故이흥선(알렉산더 리)을 기리고 그의 뜻을 이어가는 행사다.
카드나 동전 같은 작은 소품을 이용한 클로스업 마술, 화려한 기술로 무장된 스테이지 마술, 신예 마술사의 경연과 마술을 배워볼 수 있는 렉쳐쇼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마술쇼의 종합선물세트다. 사회는 이흥선 마술사의 제자이자 국민마술사인 최현우가 맡았고 맥스 메이븐, 마이클 빈센트, 닥터레옹(히로사카이) 등 세계 최고 권위의 마술사와 유호진, 매직브라더스, 김현수, 김민형 등 국내 정상급 마술사도 볼 수 있다.
티켓은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alexandermagi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 문의는 티켓링크(1588-7890)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