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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힐튼 서울, 내달 21일 '크리스마스 점등식'

김미경 기자I 2014.10.31 11:03:04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서울은 다음 달 21일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크리스마스 점등식’ 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 호텔은 매년 연중 행사로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실시해오고 있다. 점등식 당일에는 호텔 로비에서 오후 5시30분부터 대형 슈톨렌 빵과 따뜻한 와인인 뱅쇼를 준비한다.

현직 셰프들이 현장에서 직접 자른 슈톨렌과 뱅쇼를 고객과 나누고, 7m 크기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된 에이트리움 카페로 자리를 옮겨 서대문구 관내 보육원 송죽원 어린이들과 테라스라운지에서 크리스마스 캐롤 등을 부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파한다.

카운트다운 후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등되면 임직원, 방문객들은 연말을 축하하며 서로의 안녕을 묻는 등 연말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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