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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이색 생활용품 편집매장 '게이즈샵'

장영은 기자I 2014.07.10 10:28:02

본점서 일주일간 팝업 스토어..오디오·디제잉머신·로봇전구 등 선봬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롯데백화점 본점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종합 생활용품 편집숍인 ’게이즈샵(GAZE SOHP)’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제네바 휴대용 스피커(위)와 자체제작 스마트폰 케이스(아래)
게이즈샵은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시선을 잡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생활용품 전문 매장으로, IT액세서리, 클러치 등 잡화상품과 스피커, 오디오, 헤드폰 등 가전제품, 로봇전구 등의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뱅앤올룹슨’, ‘보스’등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20~30대 젋은 고객이 지난해보다 20%이상 증가했다”며 “독특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의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젊은 감각을 살린 다양한 가전제품을 판매한다. ‘제네바’, ‘루악오디오’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의 개성있는 오디오 상품을 3~5% 할인판매한다. ‘GO DJ’의 ‘휴대용디제잉기기’도 선보인다.

또 자체 제작하는 패션 IT액세서리 상품을 10~40%,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헤드폰은 2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DJ퍼포먼스’, ‘헬리캠 시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2일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게이즈샵에서 판매하는 ‘휴대용디제잉기기’를 사용해 ‘클럽 DJ 퍼포먼스’를 선보인다.또 13일에 오후 1시부터는 ‘헬리캠’ 시연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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