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R대상에 현대차·모두투어

김기훈 기자I 2013.10.23 11:17:16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현대자동차와 모두투어가 한국IR협의회가 시상하는 올해 한국IR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23일 한국IR협의회는 ‘2013 IR 컨퍼런스’ 개막행사로 열린 제13회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부문 대상으로 현대차(005380)를, 우수상으로 삼성중공업(010140)LG화학(051910)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또 코스닥시장 부문 대상으로는 모두투어(080160)네트워크를, 우수상으로는 서울반도체(046890)코오롱생명과학(102940)을 선정했다.

상장사 IR담당자 중 IR활동에 두각을 나타낸 사람에게 주는 베스트IRO상은 유가증권 상장사 IR담당자로 김동설 삼성중공업 상무와 정종민 현대차 과장이, 코스닥 상장사 IR담당자로는 신상기 성광벤드(014620) 이사와 김주현 서원인텍(093920) 팀장이 수상했다. 공로상에는 최세훈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한편 한국IR협의회는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IR활동으로 기업과 주주, 투자자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한 IR 우수기업과 IRO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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