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25일 여당 측 위원들의 전원 퇴장으로 파행을 겪고 있다.
국정조사 특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경찰청 기관보고를 시작했다. 하지만 경찰청 주요 간부급 인사들의 출석 문제 등을 놓고 여야 위원간 신경전을 벌인 끝에 새누리당 위원들이 퇴장, 결국 시작 1시간여 만에 정회됐다.
▶ 관련기사 ◀
☞ 국정원 국정조사, 오늘 경찰청 기관보고
☞ 정쟁의 장 국정조사.. "MB정부 대화록 끼워맞춰" "문재인 사초 절도"
☞ '권영세파일' 추가폭로‥여야, 국정조사 신경전 격화
☞ 與 “국정원 비공개 안하면 국정조사 기관보고 무기 연기”
☞ 국정원 국정조사, 26일 국정원 기관보고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