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대신증권(003540)은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신 ELS 1566호`는 코스피200지수와 HSCEI 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 모두 종가가 최초기준지수의 55%이상이면 연 9.9%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신 ELS 1567호`는 코스피200지수와 HSCEI 지수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월지급식 상품으로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연 9.3%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22일이다.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김두환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대신증권은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형태의 ELS 상품을 설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