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GM대우가 실력있는 신인 디자이너에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전달했다.
GM대우는 26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케이블 TV 채널 '온스타일'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한 패션 디자이너 정고운씨에게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차량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2는 지난해 2월 첫 방송 돼 이목을 끌었던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의 후속편이다.
신인 디자이너들이 정해진 주제를 바탕으로 의상을 제작, 유명 디자이너들의 심사를 거쳐 최고를 가리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았다.
아울러 이번 시즌2 프로그램에서는 디자인 콘셉트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선정됐다.
김태완 GM대우 부사장은 "정고운 디자이너는 패션계에서 독창적인 스타일을 구축해나갈 뿐만 아니라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오너로서 창의적이고 세련된 감각을 발휘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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