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 MBA학생들 "아시아나 서비스 노하우 배워요"

정재웅 기자I 2009.10.23 14:28:23

태국 부라파大 MBA과정 학생들 방문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태국 대학의 MBA 과정 학생들이 아시아나항공의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태국 방센에 위치한 부라파대학 MBA 산업시찰학생 27명이 23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 방문을 앞둔 부라파대학측이 아시아나항공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아시아나항공 방콕현지지점에 전달해와 시행하게 된 것이다.

아시아나는 이번 학생들의 방문시 인사, 예절, 기내서비스 Role Play(역할극) 등 친절서비스교육과 비상착륙시에 대비한 기내대처매뉴얼 등의 훈련프로그램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태국 부라파 대학은 태국에서 한국어과가 처음 생긴 국립종합대학으로 특히 관광관련학과의 인지도가 높아 호텔근무자를 최다 배출한 학교로 유명하다.

▶ 관련기사 ◀
☞(포토)아시아나 승무원 앙상블, 병원 위문연주회
☞아시아나항공, 3분기 영업이익 적자전환-토러스
☞김수천 에어부산 대표 "내년 후쿠오카·오사카 취항"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