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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창업 프랜차이즈 허브 포털 EnterFN 오픈

강동완 기자I 2007.07.18 11:52:03

가맹본부와 창업희망자 간 신뢰 구축
'성공창업 0.3%' 등 차별화된 콘텐트 제공
창업119.창업타짜.FC Map 등 서비스 마련

[이데일리 강동완기자] 멀티미디어 경제정보의 선두주자 이데일리가 창업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킨다.

이데일리(대표 김봉국)는 18일 성공창업 프랜차이즈 허브포털사이트 'EnterFN'(http://www.enterfn.com)을 오픈하고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EnterFN은 건전하고 투명한 시장경제와 자본시장 육성에 이바지해온 이데일리가 야심차게 준비한 전문 창업관련 서비스.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이 구조적인 정보의 비대칭으로 불신을 받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프랜차이즈본부와 창업희망자가 공신력이 부여된 정보를 공유하고 양방향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신개념의 창업 허브 포탈을 지향하고 있다.

EnterFN은 'Enter Franchise Network'의 줄임말로서,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창업네트워크의 진입로"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 동영상으로 보는 브랜드 정보
EnterFN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데일리TV의 전문PD들이 제작한 브랜드별 홍보 동영상을 제공한다.

전문 PD와 기자가 해당 분야에서 축적된 풍부함 경험과 깊이 있는 지식을 활용해, 창업희망자가 창업 박람회나 사업설명회에 찾아 가지 않더라도 궁금한 점을 손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돼, 기존 창업 정보 제공자와의 차별화하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각각 방송되는 "성공창업 0.3%""스타성공 스토리"는  험난한 창업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유력 브랜드의 CEO들과 연예인과 창업에서 모두 성공을 일궈낸 연예인 CEO들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그들의 성공노하우와 문제 해결 방식 등을 엿볼 수 있다.

◇ 사용자의 참여로 형성되는 창업 지식의 보고

이데일리 웹사업국 권용남 팀장은 “EnterFN은 이데일리의 일방적인 정보 전달의 場"이 아니라며 “창업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이다”는 점을 강조했다.

EnterFN은 이를 위해 창업희망자들의 고민(창업119)과  비제도권에 있어 부각되지 못한 창업 고수(창업타짜), 그리고 이미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부침을 경험한 선험자(성공 사례, 실패 사례) 등의 코너를 별도로 마련했다.

 
또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별 가맹점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FC Map과 가맹점별 홈페이지를 제공해 가맹점주와 소비자들이 직접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소비자들은 자신이 방문한 점포에 대한 리뷰는 물론 UCC 방문기를 제작해서 다른 소비자들과 연결할 수도 있다. 

EnterFN은 아울러 내 달초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모든 것을 인터넷상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이버 엑스포'를 개관할 예정이다.
 
EnterFN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02-3772-019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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