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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논란은 뉴발란스가 최근 서울을 주제로 한 ‘NB 서울 컬렉션’ 티셔츠를 출시하면서 불거졌다. 해당 제품은 태극 문양과 건곤감리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했으나 태극 문양의 방향이 실제 태극기와 반대로 제작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국가 상징물을 잘못 사용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뉴발란스는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전액 환불을 결정했다.
서 교수는 이와 관련해 “뉴발란스 측은 ‘태극 문양 디자인 티셔츠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국가 상징물과 역사·문화적 의미가 담긴 요소를 상품 디자인에 활용할 경우 기획과 제작 단계에서 더욱 엄격한 검토와 확인 절차를 거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북중미 월드컵 당시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쉐이크쉑에서 ‘엉터리 태극기’가 그려진 월드컵 굿즈를 제공해 큰 논란이 된 바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굿즈에는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48개국 국기가 그려져 있는데 대한민국 태극기의 태극 문양이 올바르지 않고 건곤감리도 빠져 있었다”며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라면 비즈니스를 하는 해당 국가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파악하는 매너부터 갖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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