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 태풍 바비의 중심기압은 925hPa, 최대풍속은 초속 51m(시속 184㎞)로, 강도4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시속 19㎞의 속도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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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3일에는 최대풍속 초속 19m의 약한 태풍으로 약해지고, 14일 오전에는 최대풍속 초속 15m의 열대저압부로 변질될 것으로 예보됐다.
현재 예상 경로상 태풍은 우리나라 남쪽 먼바다를 지나 중국 상하이 인근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직접 상륙 가능성은 낮지만, 태풍의 이동 경로나 강도는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편 태풍 이름 ‘바비(BAVI)’는 베트남이 제출한 명칭으로, ‘산맥’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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