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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외교부는 최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군사적 충돌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정상회의를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D8 의장국인 인도네시아는 회의 연기 결정에 앞서 회원국들과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리 타리얏 인도네시아 외교부 다자협력국장은 기자회견에서 “현재 중동 지역 긴장이 완화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며 “지금은 정상회의를 개최하기에 적절한 시기가 아닐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기오노 인도네시아 외교부 장관이 각국 외무장관에게 정상회의 연기를 공식 통보하는 서한에 서명했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향후 중동 정세를 지켜본 뒤 새로운 회의 일정을 다시 논의할 계획이다. 다만 구체적인 개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D8은 이슬람권 주요 개발도상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997년 출범한 협의체다. 회원국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이란, 튀르키예, 이집트,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등 8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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